영상·통신기업 디지털존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은 하드디스크 삭제기 등을 앞세워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존은 전시회에서 하드디스크 삭제기 외에도 하드복사기, CD프린터, 영구보관 DVD매체·복사기, 메모리 복사기 등을 출품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국내 최대 공공 조달전시회인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로 디지털존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