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규제완화를 위한 자리를 갖는다. 한국동서발전은 25일 협력업체 관계자와 ‘규제개혁 및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건설 중인 당진화력 9, 10호기와 울산 제4복합화력 건설업체, 발전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중소기업 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다.

장 사장은 상생협력과 규제개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배경 및 추진방안 △입찰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경쟁촉진을 위한 규제철폐 △공정거래 정착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직접 발표한다.
이어지는 공감토론에서는 계약 이행과정에서의 협력방안과 하도급 공정거래, 품질, 안전 확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 사장은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회사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규제완화를 위해 협력회사 33곳을 방문, 총 90건의 건의사항 중 86건을 개선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