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아카데미 메이크업학원, 현장 실무 위한 재교육과정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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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영화, 패션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많은 메이크업 전문가는 본인의 능력 여하에 따라 직업적 안정성을 누릴 수 있는 직종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4년제 대학교에서는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입시 경쟁도 치열한 편이다. 스타일리스트 학원과 패션일러스트 학원, 메이크업 학원 수강생이 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학원 메이크업 강좌나 대학교 학과 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했다고 해서 바로 현장 전문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상당수 메이크업 지망생들이 학원 및 대학의 정규 과정 이수 후 다른 학원을 찾아 재교육을 받아야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고 전한다.

대표적인 강남메이크업학원인 수빈아카데미(대표 오세희)는 현장에서 필요한 테크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메이크업 학원 수료생이나 메이크업 관련학과 졸업생을 위한 어드밴스 클래스 ‘뷰티&웨딩(Beauty&Wedding) 현장실무반’을 운영, 심화과정의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빈아카데미의 어드밴스 클래스는 총 3개월 과정으로 △ 브랜드별 뷰티 메이크업 △웨딩 본식/야외/약혼식의 헤어&메이크업 △테마별 웨딩연출법 △광고 및 화보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학원 측에 따르면 현장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만큼 과정 이수 후에는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수료 후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신입이 아닌 경력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활동과 연계하고 있어 매 기수마다 뜨거운 열기 속에 개강했다.

교수진 역시 실제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이 명품 클래스로 자리잡은 이유는 바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들 덕분이다.

순수 도산본점 한상민 원장(주상욱, 2AM, 정준호 등 다수 담당), 모나코1956 김혜정 원장(최진혁, 송지효, 런닝맨 담당), 리안 성지안 원장(이나영, 이영애, 현빈 등 담당), 헤어뉴스 문민정 부원장(한가인, 안성기, 김성령, 김원희 등 담당) 등 현재 유명샵의 수장들이 직접 강의한다.

수빈아카데미 측은 "기존의 메이크업강좌나 대학 강의의 경우 현장 테크닉을 배우고 연습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 현장에 바로 투입되기 어려웠다"면서 "수빈의 뷰티&웨딩어드밴스 과정은 이미 기초 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이자 현장 테크닉 위주의 강좌인 만큼 이수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고, 실력을 인정받기도 쉽다. 이 같은 퀄리티의 교육 과정은 수빈아카데미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수빈의 뷰티&웨딩어드밴스 과정은 4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한편, 26년 전통의 메이크업 전문 아카데미인 수빈아카데미는 단순 기능 인력을 넘어 창조적인 뷰티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방송, 영화, 연극, 화장품 브랜드, 패션 업계 등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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