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로 미디언스(대표 김성훈)가 선정됐다.
외부 기업에 마케팅 대행을 맡긴 게 처음인 PiFan은 미디언스와 향후 2년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방위적인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PiFan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미디언스와 함께 일하며 참여 기업들과 소통하며 원하는 바를 수렴해 프로그램화 할 것”이라며 “후원사를 PiFan의 파트너로 격상시키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미디언스 대표는 “그동안 쌓인 노하우로 PiFan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