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가격 암석 발견자 순금
운석 가격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강모(57)씨는 자신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의 감정을 맡은 극지연구소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는 암석 표면에서 자성을 측정해 철 성분이 지구상 암석보다 100배 정도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암석이 운석일 경우 그 가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희소성 있는 운석의 가격은 g당 10만 원 정도로 순금의 약 40배다. 또한 이 물체를 50kg으로 가정하면 최소 50억 원의 가치를 지녀 순금의 2배 정도가 된다.
운석의 소유권은 운석이 떨어진 땅의 소유자가 아닌, 최초로 운석을 발견한 발견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운석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석 가격, 어마어마해", "운석 가격, 발견자는 누구?", "운석 가격, 발견자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