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케이엠에스랩 `케이포털`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케이엠에스랩(대표 배희정)은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웹에디터 솔루션 ‘케이포털 웹에디터’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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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포털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등 주요 브라우저에 적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제품군과 한컴 오피스, 웹 페이지 이미지 붙여넣기 기능을 강화해 액티브X 기반이 아닌 웹에디터 단점을 보완했다. 윈도 탐색기 이미지 붙여넣기와 텍스트·이미지가 함께 있어도 흐트러짐 없이 복사와 붙여넣기를 지원한다. 이 기능은 케이엠에스랩에서 출원한 ‘이미지 처리를 수행하는 방법, 웹 에디터 및 컴퓨터 판독 가능한 기록 매체(출원 번호 2014-10687)’ 특허로 보호받는다.

케이포털은 제품 차별화를 위해 △비 액티브X 방식의 자바스크립트 기반 △웹 표준과 접근성 강화 △강력한 캡처 이미지 삽입 기능 지원 △모든 상용 브라우저 완벽 지원 △윈도,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플랫폼 지원 △글 서식, 표 그리기, 이미지 올리기 등 편리한 문서 작성 도구 지원 △그룹웨어, 웹메일, 게시판, 블로그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 △다국어 지원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케이엠에스랩은 “외국산 웹에디터와 경쟁해 포스코,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대우건설 등 대기업에 납품하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올해 미국, 일본, 유럽 시장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시장을 열어나가는 등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특징]

▶OS:윈도, 맥OS, 리눅스

▶액티브X없이 다양한 브라우저에 적용할 수 있는 웹 에디터

▶(02)2646-4085

[배희정 케이엠에스랩 대표]

“웹 브라우저에서 정보 생산과 유통을 가능하게 지원하는 웹에디터는 대부분 액티브X 기술을 사용합니다. MS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돼 범용·확장·보안성 문제가 계속 일어납니다. 최근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크로스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에디터 제품이 나왔지만 편의성에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배희정 케이엠에스랩 대표는 액티브X 기반과 크로스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웹에디터의 장점을 ‘케이포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상용 브라우저에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허 출원된 이미지 처리 엔진으로 액티브X 기반 웹에디터 성능을 따라잡았다.

지난 2011년 케이엠에스랩은 미국 UCLA 앤더슨 MBA에서 기술 검증과 컨설팅을 받았다. 배 대표는 “해외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아바야, 시스코 UC 솔루션과 비교해 우위를 나타냈다”며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미국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SW 수출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에스랩은 지난해 매출 35억원을 달성하면서 케이포털 제품군 중심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 올해는 기존 기술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 제품으로 5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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