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백진희 기황후 전격 합류 바얀후두 하지원
임주은이 백진희의 뒤를 이어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기황후`에 전격 합류한다.
6일 임주은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바얀후두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임주은은 극중 실존 인물로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어 원나라 황후의 자리에 오르는 바얀 후투그 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얀후두는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임주은이 분한 바얀후두는 정실황후임에도 불구하고 타환(지창욱 분)의 사랑을 빼앗기자 속으로 칼을 갈며 이후 마하를 차기 황제로 세워 기승냥과 대립해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임주은은 드라마 `혼`, `난폭한 로맨스`, `아랑 사또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현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임주은 `기황후`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주은 `기황후` 합류, 어떤 모습 보여주려나?", "임주은 `기황후` 합류, 점점 더 재밌어진다", "임주은 `기황후` 합류, 임주은이 누구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