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티비소리인터넷 ‘비디오콜 Ver2.5’

티비소리인터넷(대표 김상동)은 스마트폰 영상통화 솔루션 ‘비디오콜 Ver2.5’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메신저, 회원 데이터베이스(DB), 그룹웨어, 영상통화, 다중회의, 채팅, 푸시 등을 스마트폰 환경에 바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티비소리인터넷은 스마트 기기 보급은 활발하지만 기업·기관·병원 등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메신저(IM)·영상회의·다중통화 협업 솔루션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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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콜 Ver2.5 실행화면.

티비소리인터넷은 페이스타임 등 종전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는 통화 시 비용이 발생하고 화질에도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비디오콜을 도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다자호출(4자간)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디오콜의 사용 가능 분야로 관공서 스마트행정, 병원 원격의료, 교육계 스마트교실, 기업 원격회의, 스마트TV 원격감시, 원격 다원 생방송 등을 제시했다.

티비소리인터넷 관계자는 “중앙집중 서버 방식과 분산 방식 기능까지 개발·운영해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특징]

▶OS: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 영상통화 솔루션

▶(02)888-7789

[김상동 대표 인터뷰]

김상동 티비소리인터넷 대표는 비디오콜 Ver2.5가 스마트폰으로 메시지, 채팅, 영상통화, 조직도 연동 등이 가능한 현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료 없이 4자호출 영상통화가 가능해 필요한 분야·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비디오콜은 스마트폰으로 메신저, 영상통화, 채팅, 푸시 등 통합 커뮤니이션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며 “모든 DB 연동이 가능해 현장업무 처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티비소리인터넷은 지난 2004년부터 PC 멀티미디어 솔루션·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비디오콜을 개발했다. 그동안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했으며,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영업 준비를 이미 마쳤으며, 파트너 및 총판 운영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수출 목표는 10억원이며, 내년에는 3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디오콜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상반기 에코·하우링 방지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폴리콤 표준 코덱 호환 기술도 개발할 예정으로 이 기술을 적용하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이어 “스마트콜은 활용 분야가 넓은 우수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원격의료, 원격교육 사업 등에 참여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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