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 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 맡아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가 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을 맡아 스타키빌딩 스타키홀에서 서울지부 창립식을 개최했다. 스페셜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최하는 동, 하계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경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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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는 한국의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지속적 스포츠 훈련과 각종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서울 지부를 공식 출범했다.

심 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은 “창립식을 계기로 장애인과 가족의 삶을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더불어 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기회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로서의 서울시를 만드는데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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