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일 LOL 게임단, 프로게이머 출신 이성은 감독 영입

Photo Image

빅파일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게임단이 프로게이머 출신 이성은을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했다.

이번에 빅파일 LOL 게임단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이성은은 삼성 스타크래프트 팀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곰TV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그는 향후 빅파일 LOL 게임단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빅파일 LOL 게임단은 20세 최연소 구단주 황준환을 중심으로 LOL 게임에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스카우트를 통해 미라클 팀과 아모르 팀 등 2개의 팀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빅파일 LOL 게임단 관계자는 "이번 이성은 감독의 영입은 인벤과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의 여론을 수렴해 준비과정을 거친 후 진행한 것"이라면서 "젊은 구단주와 감독의 열정이 국내 e스포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은 감독은 "스타프로게이머와 해설자를 거쳐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빅파일 LOL팀 감독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팀을 위해 열심히 전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일 공유 및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파일은 나이스게임 주관으로 방송 중인 `배틀로얄 시즌3`를 후원하고 있다. `배틀로얄 시즌3`는 승리한 팀이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음 경기에 참여할 권한을 획득하는 연승전 방식의 대회이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