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제10대 회장이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취임한다.
홍 신임 회장은 25년간 한국정보문화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보통신 관련 기관에 몸담아왔다. 협회의 사업전략위원장, 대외협력 수석부회장 직무를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IT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담당했다. 지난해 11월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향후 2년이다.
홍 신임 회장은 ‘희망이 되는 협회’ ‘회원의 권익 신장’ ‘기부하는 협회’ 등을 기치로 협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를 이끌어나갈 임원도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