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겐지)는 물속에서도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방수 워크맨 ‘NWZ-W270S’ 제품군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방수 기능을 탑재해 수심 2m에서도 장애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일체형 스포츠 워크맨이다. 29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다. 13.5㎜ 크기 드라이버는 풍부한 저음과 박진감 있는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3분간 충전해 60분 동안 음악을 재생하는 ‘퀵 차지’ 기능을 탑재했다. 1시간 30분 동안 충전하면 최장 8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오렌지 등 5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제품에 따라 각각 9만9000원, 11만9000원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