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미래혁신위원회장`으로 셜리 위 추이 한국IBM 사장 선임

한국IBM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산하 ‘미래혁신위원회’의 신임 회장으로 셜리 위 추이 한국IBM 대표가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셜리 위 추이 한국IBM 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한국의 혁신 역량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양국 주요 분야의 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에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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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미래혁신위원회는 2012년 10월 암참 이사진과 국내에 있는 미국기업 임원들이 주도해 출범했다. 현재 위원회는 7개의 경제 혁신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20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별 ‘혁신 캠프’와 산업별 세미나 등이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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