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지난 해 4분기 노트북PC용 터치패널 출하량 전분기 대비 15% 증가

시장조사업체 IHS는 지난해 4분기 노트북PC용 터치스크린패널(TSP)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511만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트북PC 시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모션에 나선데다 11인치 이하 제품 출하가 급증하면서 노트북PC용 TSP 시장이 성장했다. 11인치 이하 TSP 출하 비중은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각각 7.9%와 20.5%에서 4분기에 31.5%로 확대됐다. 출하량은 161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3분기의 91만대보다 1.77배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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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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