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8일 서울 광화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전자정보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11개 업종별 협단체와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 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 차관(오른쪽 두번째)은 “올해 수출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최근 신흥국 금융불안과 엔저 등 대외 여건이 순탄치 않다”며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업종별 협단체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