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서광현)는 18일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업무혁신 핵심 추진 동력으로서 전자문서 확산’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자문서 사용 기업의 요구사항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공인전자주소(샵메일) 사용 정착으로 전자문서 확산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는 이날 신규 이사사로 포시에스와 포스토피아를, 감사사로 제니스에스티를 선임했다. 최근 창립한 협회 산하 문서관리아웃소싱협의회의 초대회장으로 이태선 문서지기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 핵심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했던 전자문서가 이제 중소기업에 까지 확산되고 특정 분야에서의 제한된 사용에서 전 산업영역으로의 확대가 촉발되는 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산업계 의견을 모아 사업을 추진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