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글로벌 영업 마케팅을 책임질 총괄사장에 이왕구 사장을 선임했다. 이 총괄사장은 다년간 헬스케어 마케팅 분야에서 지사장, 법인장 등을 거친 실무형 경영자다. 세라젬 창립 초기부터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연 매출 3000억원 달성 1등 공신으로 인정받았다. 탁월한 조직 관리와 리더십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해외 시장 개척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인도와 중남미 신규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일궈 냈다. 지난해에는 국가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