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토리볼서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 독점 방영

다음이 ‘미생’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에 이어 새로운 모바일 드라마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를 방영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교보생명이 기획하고 디지털씨앤엠이 제작한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를 오는 26일부터 단독 방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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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부작으로 제작되는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극본·연출 박선재)는 다음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26일부터 매주 2편씩 4주 동안 업데이트된다.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가족을 키워드로 한 드라마로 아버지 현수(정웅인 분)가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아내 역에는 윤주희가 캐스팅됐다. 딸 수정 역은 배우 윤소희가 맡았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감초역할을 했던 김형범이 친구 역할로 등장한다. 수정의 남자친구 역에는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스파이 역으로 연연했던 신인배우 백현이 캐스팅됐다.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오는 20일 광화문 교보생명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고 첫 공개된다. 다음 스토리볼과 tv팟으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본편에서 보지 못한 뒷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영상을 선보인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모바일 기기 발전과 통신망의 고도화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고화질의 영상을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미생, 러브포텐 등 다양한 모바일 영상 콘텐츠의 유통에 앞장 서온 다음이 ‘러브인메모리2’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모바일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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