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UHD 지원 HDMI 1.4 듀얼 입력 분배기 출시

영상통신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초고화질(UHD) 화질을 지원하는 HDMI 1.4 듀얼 입력 분배기(모델명 HVS-5204, HVS-5208)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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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지원 `HDMI 1.4 듀얼 입력 분배기` 이미지

제품은 UHD 신호를 최대 8개까지 다중 출력해, HDMI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화질열화 없이 시연을 할 수 있다. 듀얼 입력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는 두 개의 소스 기기를 선택해 시연이 가능하다. MHL(Mobile HD Link) 입력을 지원해 휴대폰 화면도 분배 출력이 가능하다. 터치버튼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UHD TV 확산으로 UHD 분배기 시장 전망이 밝다”며 “디지털존 분배기는 2개의 입력을 제공해 다양한 시연을 원하는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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