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u헬스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된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 후속조치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에는 이철희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기업·대학·병원·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산업부는 17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이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산업부는 정책자문단과 함께 올해 추진할 u헬스 파일럿 프로젝트, u헬스산업 표준화 정책의 세부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