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300여명의 ICT 중소기업인이 참석하는 ‘2014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전행정부는 전자정부지원사업 대상 정책, 절차 및 법·제도 등 27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안행부는 올해 ‘안전한 사회’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총 27개의 전자정부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예산은 839억원이 투입된다.
박제국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은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성공은 정부와 기업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는 국가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되고 국민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똑똑한 전자정부 실현을 위한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