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브라질에 애플스토어를 공식 설립했다. 소매점으로는 중남미 지역 중에서도 처음이다. 이 시장은 고가의 최신폰 시장이 열리지 않았지만 인구 수를 고려해 아이폰4 등 단종된 저가폰 모델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브라질 애플스토어 전 직원이 브라질 국기를 함께 흔들며 개점일을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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