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올조인`, 최고의 IoT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선정

퀄컴코리아(대표 도진명)는 사물인터넷(IoT)용 오픈소스 플랫폼 `올조인(AllJoyn)`이 포스트스케이프가 실시한 `2013년 IoT 어워드`에서 `피플스 초이스(People`s choice)`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트스케이프는 IoT 관련 시장조사·투자 전문 업체다. 올조인은 Io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업체가 연합한 `올신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에 제공하는 퀄컴의 기기 간 연동 플랫폼이다.

올조인으로 만들어진 기기나 서비스는 생산업체나 운용체계(OS)가 달라도 서로 연동된다. 다양한 통신망으로 기기 간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올신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퀄컴, 하이얼, LG전자, 파나소닉, 샤프, 실리콘이미지, 티피링크 등이다. 커네리, 시스코, 디링크, 더블트위스트, 폰, HTC, 러스망(LeTV), 라이프엑스(LIFX), 라이트온, 목스트림, 위브드, 윌로시티 등이 커뮤니티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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