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 `러브지니` 모집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서포터스 프로그램인 `러브지니` 1기에 참여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실천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학생이 체계적으로 CSR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윤리·환경·보건 분야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전담 멘토를 지정해 자문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매월 지급한다. 4인 1조로 팀을 이뤄 3월 말부터 7월까지 활동한다. 활동 수료자에게는 향후 입사 희망 때 서류전형 가산점을 주며, 최우수 활동팀에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러브지니는 요술램프 요정 지니처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았다. 자세한 사항은 러브지니 블로그(lovegeni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전무는 “대학생에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기획해보고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해 미래 세대의 사회적 책임 인식 증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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