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후원

LG유플러스는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LG유플러스 고객이 우편 청구서 대신 이메일 혹은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절감되는 비용 일부를 어린이 환자 의료비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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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이 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이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진행, 지난해 말 기준으로 664만명 고객 참여로 53명을 후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는 월 1~2명의 어린이 환자에게 올해 1억1004만원의 의료비와 임직원 헌혈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앞으로 심장병·난치병 어린이와 가족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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