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시스템, 안전방충망과 난간대 겸비한 창호로 특허획득
지난 12월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70대 노인이 발코니에서 떨어져 추락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가 허술한 창문관리 때문에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양시설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고가 난 요양시설의 창문 높이는 방바닥으로부터 1m 조금 넘는 정도였다. 창문 옆에 침대를 붙여 놓을 경우 실제 높이는 50cm가 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창문 자체를 높게 만들거나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이 시급해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고구려시스템㈜은 추락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방충망과 난간대를 겸비한 창호로 특허를 받아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요양원 뿐만 아니라 창문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높아진 아이를 둔 가정, 학교, 리조트, 공공기관 등에서도 수요가 늘면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구려시스템의 안전방충망과 창호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2011년 6월에는 정부가 인증한 벤처기업으로서 인정 받았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고구려시스템에서는 2014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대리점을 확대하여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대리점 모집은 선착순이며 원하는 지역에 대리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2014년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계약기간에 문의할 경우 원하는 지역에 우선권 확보와 사전계약할인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고구려시스템 정수영 대표는 “지역 별로 고객의 설치문의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2014년 대리점 모집을 한정적으로 진행하여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보다 빠르게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구려시스템의 정수영 대표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고구려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