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디지털 밸런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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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초콜릿을 대신해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내 남자를 멋지게 꾸밀 수 있는 디지털 기기는 어떨까.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가 색다른 디지털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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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남자, 스마트워치

삼성전자 `갤럭시기어(28만4810원)`는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삼성 스마트폰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손목시계 형태로 설계돼 사용자가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면을 상하좌우로 쓸어내리면 카메라, 전화, 문자메시지·이메일 확인,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색상은 와일드 오렌지, 오트밀 베이지, 제트 블랙, 모카 그레이, 라임 그린, 로즈 골드 등으로 준비됐다.

소니 `스마트워치2(21만9000원)`는 안드로이드 4.0 이상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은 물론이고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새 소식을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음악 재생 제어 기능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동영상 원격 촬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소비전력을 최소화한 설계로 완충 이후 3~4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방진·방수 처리한 외장재로 물방울, 땀, 습기 등이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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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남자, 전자책 단말기

인터파크 `비스킷탭(16만9000원)`은 전자책(e-Book)에 최적화한 태블릿PC다. 국내 최초로 전자책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며 한국형 `킨들파이어`를 표방한다. 1.6㎓ 쿼드코어 중앙처리장치(CPU), 안드로이드 젤리빈 OS, 전자책 1만2000권을 저장할 수 있는 16GB 저장공간, 1GB메모리(RAM)를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7인치 크기 화면에 광시야각(IPS) 터치 패널을 적용하면서 높은 가독성과 부드러운 페이지 넘김 효과를 구현한다. 흑백 화면을 재생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1280×800에 달하는 해상도로 컬러 화면을 구현한다.

교보문고 `SAM(13만9000원)`은 6인치 크기 전자책 단말기다. 9.6㎜ 두께와 202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전자책 3000여권을 저장할 수 있으며 완충 후 연속으로 전자책 67권을 읽을 수 있다. 영어사전과 어린왕자, 위대한 개츠비 등 현대인이 읽어야 할 세계문학 필독서 10권을 기본 탑재했다.

◇스타일이 돋보이는 남자,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익스트림2(11만9000원)`는 5㎝ 미만 길이로 설계된 초경량 블루투스 헤드세트다. 내부에 탑재한 마이크 두 개와 잡음 차단 기술로 길거리나 대중교통수단에서도 선명한 통화 음질을 제공한다. 차량용 충전기와 USB 연결 거치대를 기본 제공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 번 충전으로 최장 5.5시간 통화할 수 있으며 대기모드는 최장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10만9130원)`는 통화,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폰이다. 사용자 귓속에 들어가는 커널형으로 소음 차단 효과를 높였다. 이동·운동 중에도 이어폰이 빠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완충 이후 4.5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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