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라요' 론칭, 매일 100명에 롯데리아 상품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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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콘셉트의 모바일 전자메뉴판 `쫄라요` 서비스가 론칭됐다.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자로 선정된 리윤소프트(대표 윤석오, 이수형)가 야심 차게 내놓은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교환권을 사달라고 조르거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사달라고 조르면 실시간 후원결제를 받을 수 있다. 조르기에 성공만 하면 어른은 물론 어린이나 청소년들도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 없이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이 점에서 기존의 조르기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조르기를 당한 사람이 다시 주문해서 선물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쫄라요` 서비스는 조르는 사람이 주문하고 사주는 사람이 결제하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조르기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 같은 조르기 기능은 고객들의 흥미를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결제하고 조르기까지 함으로써 음식점도 서빙 인력의 이동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식점에 대한 고객 후기를 홈페이지와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고객 SNS에 연동시킬 수 있어 온라인 마케팅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를 선보인 리윤소프트 윤석오 대표는 "향후 부모님들이 후원결제를 해주는 것과 더불어 자녀들의 구매활동을 직접 멘토링하여 건전한 소비습관을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교육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쫄라닷컴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쫄라요와 쫄라닷컴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의 온라인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조르기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윤소프트에서는 쫄라요 론칭 기념 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조르기를 성공한 고객 100명에서 선착순으로 롯데리아 치킨버거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쫄라요 공식 홈페이지(www.zzollay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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