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가 인천광역시 교육청 K12(초·중·고) 스마트 교육 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 보안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외산 제조사로는 최초다.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는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제품 보안적합성과 안전성을 사전 검증하기 위한 절차다.
신철우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은 “무선 LAN 특성상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외산 제조사 최초로 무선 LAN 보안 적합성 심의 심사를 통과한만큼 국내 스마트 교육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