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신제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T2 울트라`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IT매체 디지테크(digi.tech.qq.com)은 28일(현지시각) 소니의 `엑스페리아 T2 울트라`가 최근 미국에서 FCC 인증을 통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신제품의 공식 명칭은 `D5322`로 WDCMA와 GSM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Wi-Fi는 물론 NFC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3G 네트워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듀얼 심카드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페리아 T2 울트라`에는 6인치 디스플레이(720p)와 1.4GHz 퀄컴 스냅드래곤400 프로세서, 1GB 램,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등이 장착됐다. 운용체계(OS)로는 안드로이드4.3이 사용됐고 8GB의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7.6mm의 초박형 케이스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니의 신제품은 오는 4월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기사원문링크:http://digi.tech.qq.com/a/20140128/003151.htm>>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