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연계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각 관련 연구와 교육, 현장 실습 등을 통한 상호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양 기관은 △언어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 지원 및 연구 자료의 교환 △실습기자재의 공동 활용 △위탁 교육 및 강의를 통한 상호발전적인 산학협동체계를 구축한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을 포함해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
나사렛대학교는 전국 대학교 중 가장 많은 1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재학 중이다. 양 기관은 청각장애가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보청기와 인공와우, FM시스템 등 청각보조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