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해 기록한 연 영업이익이 1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되며 전년보다 15.4%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7.1% 증가한 3조235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1303억원으로 조사되며 17.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매출액 규모는 1조417억원으로 2.2% 늘었다.
GS홈쇼핑 측은 모바일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연거래액 규모가 동반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회사가 지난해 4분기 기록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870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47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