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시리즈-우리가 미래의 주역]<19>영스타

영스타(대표 김갑열)가 개발한 `터치 메모`는 게임 중이나 웹서핑, 통화 등 어떤 상황에서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 화면 위에 메모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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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는 사소한 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다.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펜과 수첩을 항상 들고 다니기는 불편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스마트폰과 메모의 접목이다. 스마트폰은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최적의 메모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LG전자·팬택 등 다른 휴대폰 회사들도 스마트폰에 메모 기능을 앞다퉈 채택하는 이유다.

그러나 이런 스마트폰들은 쉽게 접하기 어렵다. 90만원 안팎의 가격에 팔려, 스마트폰 중에서도 가장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영스타의 `터치 메모` 앱은 이런 부담에 대한 대안으로 나왔다. 갤럭시 노트나 옵티머스 뷰와 같은 단말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앱 하나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먼저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화면 하단에 나타난다. 그런 후 원하는 글씨 색상, 굵기 등을 골라 작성하면 된다. 메뉴 구성도 간단하다. 여러 단계를 거쳐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야 하는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한 화면에서 고를 수 있다. 영스타 측은 “어떤 상황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는 앱”이라며 “터치펜이 없어도 메모를 할 수 있는 쉬운 기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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