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게임즈 대표이사에 권영식 CJ E&M 넷마블 상무가 선임됐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개발지주사인 CJ게임즈와 산하 개발사 대표를 새롭게 선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지주사인 CJ게임즈의 권영식 대표는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엔투플레이 등 산하 개발사들과 북미, 일본, 대만 등 각지의 해외현지 법인을 총괄하게 된다.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은 `리본게임즈`로 사명을 바꾸고 최인우 개발총괄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태국법인 대표는 김건우 태국법인 개발총괄을 발탁했다.
넷마블 측은 “자회사들의 개발 역량강화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