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제1회 힘내라 게임인상에서 `도망가 메리`와 `윙또`가 공동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인재단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도망가 메리` 개발사 스튜디오R와 `윙또` 개발사 쿠키소프트에 시상했다.

이지용 스튜디오R 대표는 “심혈을 기울인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강학 쿠키소프트 대표는 “힘내라 게임인상의 첫 회 대상을 받아 영광이며 게임인재단과 응원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인재단은 `제2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