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자동으로 불꽃 조절하는 가스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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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자동불꽃조절 가스레인지 신제품(RTR-B3000)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국내 최초로 자동불꽃조절 기능으로 화재에 안전한 `스마트 플러스 센서 레인지(RTR-B3000)`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플러스 센서 레인지는 냄비가 과열되면 제품에서 가장 큰 화구의 불꽃 크기를 스스로 키웠다 줄였다 반복 조절한다. 사용자가 깜빡 잊고 불을 끄지 않아도 화재에 안전하며, 요리할 때 불이 꺼지지 않아 구이와 볶음 등 국물 없이 오래 조리하는 한국형 요리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특허 받은 고화력 벤투리 구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 55%를 실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하루 2시간씩 사용 기준 연간 2만8800원의 가스비가 절감된다.

이 제품은 전면 건전지 케이스 적용으로 소비자가 건전지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전지 교환시기, 자동불꽃조절센서 작동, 점화 에러 등 현재 상태를 램프와 소리로 동시에 알려줘 소비자 편의성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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