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인기 유료 앱 순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파워앰프 풀버전 언락커`가 1위를 기록했다.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6위였던 `지오메트리 대쉬`가 `갱스터 베가스`를 제치고 3위를 자치했다. 4위였던 `도쿠로`는 6위로 하강했다. 더불어 지난주 순위권에 들었던 `스왐피`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문+ 리더`는 순위권에서 이탈했다.
이번 주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행복한 피아니스트 포 카카오`가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가 그 뒤를 이었다. 4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건버드:오락실 제왕의 귀환 포 카카오`는 1990년대 후반 오락실에서 인기를 누렸던 슈팅게임 `건버드2`를 모바일로 옮겨왔다. 스토리는 원작과 동일하게 소원을 이뤄주는 신비의 약을 찾아 나선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터치를 통해 간단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다.
한편 지난주 3위를 기록했던 `메가폴리스 포 카카오`는 10위로 밀려나고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포 카카오`를 비롯해 `제노니아 온라인 포 카카오`, `좀비가 세상을 지배한다 포 카카오` `신이 나를 만들 때` 등 지난주 순위권에 들었던 게임들이 모두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 포 카카오`가 홍보모델인 EXO의 이모티콘을 공개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6위로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주 건강 및 운동 무료 앱 부문에서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다이어트 앱 `다이어터`를 2위로 제치고 `블루라이트 차단 스크린 필터`가 1위를 차지했다. `블루라이트 차단 스크린 필터`는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 현상을 차단해 주는 앱이다. 다섯 가지 색상의 필터를 선택해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해 화면을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차단율을 높이면 엿보기 방지 효과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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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