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15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백 회장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성가족부 장관(2009~2011년)을 역임했고, 대한가정학회장, 한국영양학회장, 세계영향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여성과총은 40개 회원단체와 약 6만명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 연합회다. 여성과총은 `여성과학기술단체 융합 워크숍`과 `글로벌한인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등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사회안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여성과학기술계의 융합과 소통`을 추진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