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조무제)는 오는 21일부터 울산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소재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 지원 아래 UNIST 산업IT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재준 교수)가 추진하는 `미래전략형 수요맞춤 기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IT융합연구센터는 지역 산업체 대상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수송기계융합과 이차전지,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10개 교육과정을 마련 운영한다.
김재준 센터장은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에너지소재 관련 융합 정보를 제공해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일정과 문의는 UNIST 산업IT융합연구센터(icrc.un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