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다른 한국기업보다 5일 더 쉰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이나도미 가츠히코)은 `일하고 싶은 회사` 환경조성을 위해 장기휴가를 지원하는 새해 근무달력을 임직원들에게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근무달력은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의 업무와 휴식 기간을 균형 있게 계획해 충분한 휴식을 통한 재충전과 자기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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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삼성동 사옥 `올림푸스타워`

올림푸스한국은 올해 근무달력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립기념일(10월 1일)과 개천절이 포함된 주 전체에 전사 휴무를 실시, 전 임직원이 휴일 포함 9일의 장기 휴가를 누릴 수 있게 했다. 12월 31일도 전사 휴무일로 지정해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은 올해도 다른 한국 기업의 임직원들보다 5일을 더 유급으로 쉬게 된다.

올림푸스한국은 평소에도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100% 소진할 수 있도록 정기적 연차 사용 현황을 확인하며, 매일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올림푸스한국 사옥 내 마련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올림푸스홀`을 기반으로 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동호회 및 아침 식사 무료 제공 등을 하고 있다.

홍승갑 올림푸스한국 인재전략실장은 “작년에 이어 10월 창립기념일 주 전체를 휴무일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휴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개인생활의 밸런스를 맞춰 일하고 싶은 회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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