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시장의 새로운 흐름, '스몰비어가 뜬다'

Photo Image

최근 외식 창업시장에서 스몰비어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몰비어는 10평대의 작은 규모 점포에서 저렴한 가격의 메뉴를 판매하는 작은 주점을 가리킨다. 2013년에는 스몰비어 콘셉트를 갖춘 프랜츠이즈 중 도시락과 맥주 관련 업종이 눈길을 끌었다.

도시락 전문점은 캠핑족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각광받고 있다. 간단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 및 테이크아웃 판매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유동 인구만 있으면 오피스, 역세권 및 주택가 등의 다양한 상권에서 도전해 볼만 하다.

호프 전문점 또한 최근 들어 매장 규모와 메뉴 수를 대폭 줄인 `스몰비어` 브랜드들이 속속 생겨나 성업 중이다. `봉구비어`, `다그로`, `바보비어` 등의 스몰비어 브랜드들은 대부분 33㎡(10평)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퇴근길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유흥상권, 사무실상권, 주택가 등에 입점해있으며, 최근 매장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그중 소문난 닭강정 전문점에서 스몰비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다그로(www.dagro.co.kr)`는 맥주와 안성맞춤인 닭강정을 위주로 한 스몰비어 브랜다. 이 곳은 소형 매장이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인테리어와 더치비어(더치커피와 믹스된 비어)등 특화된 생맥주류를 개발해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입소문만으로 이미 10여개의 가맹점이 생겨날 정도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그로 체인사업 총괄 (주)미셰프 도용길 대표는 "소형 매장을 창업할 때는 해당 상권 유동인구의 성별, 연령, 소득, 출발지와 도착지, 환승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