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관련 디지털 콘텐츠 통합포털이 문을 열었다.
문화재청은 기존 문화유산포털, 사이버문화재탐방, 국가기록유산포털, 문화재청 홈페이지 등을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로 통합, 유관기관 보유분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 180만여건을 새해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통합 서비스는 △사이버탐방관 △기록유산관 △문화유산전시관 △문화유산학습관 등으로 구성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검색 서비스인 `문화유산 디지털 허브 검색`을 통해 문화유산 정보와 콘텐츠를 원스톱 서비스하게 된다.
시각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음성해설, 청각장애인용 수화와 자막이 제공되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귀화 한국인 등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도 서비스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