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차기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화학공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특허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EIT는 매년 기술PD(KEIT), 특허PM(한국지식재산전략원), 분석기관(특허·변리사법인)으로 구성된 협력 체제를 구축, 신규 후보과제의 지식재산(IP)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범사업으로 재미 한인 IP 전문가를 활용한 특허동향 조사를 진행한다. 해당 분야는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스마트카, 의료기기, 화학공정 등 5개다. 이들 분야의 국내외 특허출원·등록 동향과 특허분쟁, 소송사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KEIT는 기술수요조사, 기획대상과제 발굴 등 연구개발(R&D) 기획·평가·관리 과정에 우수 재외 한인 공학자들의 참여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기섭 KEIT 원장은 “R&D 기획부터 특허를 고려해야 수행 단계에서 질 높은 특허를 창출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며 “특허동향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