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타트업 관심은 환경·이웃·개인 등 우리 주변의 고민도 담아낸다. 비즈니스를 위한 비즈니스가 아닌 가치를 담은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그 가치 속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개인이나 기업 이야기를 담아내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미래환경계획연구원(대표 이진영)은 빗물 재이용 처리장치 사업화에 나섰다.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상으로 넘칠 때까지 일시적으로 저장되고 지하로 침투시키는 미생물 담체를 이용한 빗물재이용 처리장치(R-1)다. 빗물저장은 건기 시 토양수분을 유지해 식물고사 피해를 줄이고 하수관거로의 유출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거지나 소규모 공원, 띠 녹지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형태로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한국경량시스템(대표 김보영)은 M바 재활용 경량천장구조시스템을 사업화했다. 기존 석면 텍스 천장재를 마이톤 천장재로 교체할 경우 발생되는 경량철골 철거 공사비용과 폐기물 처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경량철골을 재사용해 석고보드 등 기타 설치 구조물을 미설치하고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지웍스유니버스(대표 신유정, 이성원)은 아티스트를 위한 글로벌 리쿠르팅 플랫폼 `비주메(Visume)` 서비스를 한다.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커뮤니티이자 협업과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공유 플랫폼이다. 창조적 인재들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재능 넘치는 대한민국 인재들의 취업을 돕겠다는 목표다. 윤성혜스토리연구소(대표 윤성혜)는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제작, 개인과 기업의 스토리 발굴, 스토리를 보여주는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제작 등을 하는 지식서비스 기업이다.
누구나 가진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발굴해 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로 마케팅하고, 개인은 스스로 정체성을 찾도록 도와주는 게 목표다. 스토리텔링이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니펀(대표 김은진)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 영상 이미지 제작 전문 기업이다. 템플릿을 통해 누구나 간단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과 회사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