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코믹무협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두 번째 원작 캐릭터 `담화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겨울시즌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업데이트는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여주인공인 담화린을 추가하고 신수 시스템 개편, 게임 내 경험치 조정 등 사용자에게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담화린 캐릭터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한비광` 캐릭터에 이어 두 번째로 추가한 원작 캐릭터다. 사용자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남녀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 만화 속에 등장한 담화린의 무기인 `복마화령검`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 사냥 시 다양한 연계기와 사용자 간 별도 싸움(PK) 시 `장백검결` `축영보` `축기회류` 등 원작 무공으로 다양한 반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수 탑승 시 사냥 가능, 이동 속도를 상향 조정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신수UI(유저인터페이스)를 한층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게임 내 모든 지역에서 경험치, 게임 머니, 아이템 드롭률 등 주요 재화를 상향 조정해 원활한 게임 진행을 돕는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담화린의 빵빵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담화린 캐릭터를 생성한 후 10등급, 35등급, 60등급 등 달성 조건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캐시, 열혈강호 캐릭터 상품 등을 선물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