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새해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정보 개방을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KEIT는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3.0 정책 기조에 맞춘 20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내년 사업계획은 △산업기술 R&D 정보공개 확대 △산업기술 연구장비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평가센터 구축 △지역 R&D 교육센터 설치·운영 △장애인·고령자 정보 접근성 제고 등을 담았다.
KEIT는 8개 기술 분야 2만1200여개 지원과제 정보를 공개하고 향후 개발 내용과 총괄책임자 등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기술 R&D 관련 발간물은 물론 연구장비·전자결제문서 데이터베이스(DB) 등을 추가 개방해 R&D 정보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새해 본원의 대구 이전에 맞춰 ICT를 이용해 시간·장소 제약 없이 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평가센터(SAC)`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 응대가 아닌 컨설팅 수준의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R&D 종합 지원센터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KEIT는 정부 3.0 관련 세부 추진과제에 새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46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