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엘앤에스(대표 박성우)는 2011년 11월 창업한 전자교탁 전문업체다. 태블릿 모니터와 컨트롤로 및 판서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전문디자이너 및 가공업체와 업무제휴 형태로 다양한 전자교탁을 생산해 카자흐스탄과 사우디, 두바이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전자교탁은 컴퓨터와 프로젝트 및 전동스크린 영상과 음향장비 등 교육기자재를 하나로 통합해 시스템화한 제품이다. 판서모니터를 내장해 가상 판서와 컴퓨터운용이 가능하다. 학습 콘텐츠와 학습자료 내용을 동영상이나 인터넷화면 위에서 직접 판서해 전자칠판에 보여줌으로써 내용전달 효과를 극대화한 것도 강점이다.
멀티미디어 콘트롤러 시스템을 장착해 강의실 내 각종 장비를 한 곳에서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장비를 원터치로 작동시킬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강의내용을 저장·녹화해 다시 보기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PK-190` 시리즈와 `PK-220` 시리즈 제품은 CE인증도 획득했다.
피케이엘앤에스는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자교탁에 인체공학설계를 추가해 사람이나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식해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교탁의 각도와 기울임에 따라 사선 형태의 디자인을 해 곡선미를 살렸다. 특히 하부를 정교한 무게 중심축으로 설계해 무거운 상판을 고정한 기술은 특허등록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창업 2년차인 올해 수출로만 10억원 규모 매출을 올렸다. 이 공로로 인천시 한국무역유공자 표창도 받았다.
박성우 사장은 “10년 뒤 기업이미지는 물론 판매량 면에서도 세계 1위의 전자교탁 전문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최고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갖출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