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무제한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사용이 가능한 통신 서비스 모델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24일 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T-모바일은 `고스마트 모바일(GoSmart Mobile)` 선불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페이스북 무제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1월부터 시작한다.

고스마트 모바일 가입자는 페이스북닷컴(facebook.com)과 페이스북 모바일 앱,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 무제한 접속할 수 있다.
고스마트 모바일 요금제는 25달러(약 2만6500원)에 무제한 통화, 30달러(약 3만1000원)에 무제한 통화·문자, 35달러(약 3만7000원)에 무제한 통화·문자·데이터를 제공하며 45달러(에 통화·문자에 5GB의 3G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T-모바일은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LA타임스는 “페이스북은 앞서 다른 나라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미국에서는 처음”이라 분석했다.
크리스 다니엘 페이스북 파트너십부문 부사장은 “페이스북은 인류가 서로 힘을 나누면서 세계가 더 개방되고 연결되길 바란다”며 “고스마트 가입자 중 데이터 접속에 제한받는 이들이 페이스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