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융합비즈형 기획 추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에너지 융합비즈형 기획을 담당하는 컨소시엄으로 1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융합비즈형 기획이란 연구개발(R&D) 결과의 사업화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화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자율적으로 기획보고서에 담는 기획 프로세스 유형이다.

에기평은 정책연계 전략핵심형, 목표연계형, 융합비즈형 등 기획 프로세스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융합비즈형 관련 해외수출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데이터센터(IDC),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actory EMS) 등 5개 주제에 대해 경쟁기획을 실시했다.

에기평의 기획제안서 공모 결과 총 27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기획제안서 평가를 거쳐 기술 주제별 3배수 내로 기획컨소시엄 기관 및 기업 14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림산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지연구조합 등이다.

에기평은 1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주제별 최종 우수기획을 선정하기 위해 새해 4월까지 경쟁토록 하고, 5월 초 최종우수기획을 선정할 예정이다.

에기평 관계자는 “최종우수기획을 제시한 기관의 주제를 공고해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계기로 새해부터는 융합비즈형 기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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