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 부품 등 전략 품목 수입 관세 인하=중국 재정부가 전략 산업 제품의 관세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해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이며 일부 제품에 대해 임시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해부터 760여 종 제품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수입 관세를 적용하며 그 혜택 폭이 최대 60%에 달할 전망이다. 대표적 품목은 항공기 엔진과 휴대폰·태블릿PC 등 전략적 육성 산업에 필요한 설비·부품·원자재다.
시나테크놀러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산업구조 조정 추진 과정에서 관세의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중국 산업 발전 상황에 따라 세율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경제 전반의 안정적 성장과 구조조정에도 관세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화웨이 170억 쏟아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화웨이가 차량용 모듈 신제품 `ME909T`를 내놓으면서 자동차 네트워크 분야 진출을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혔다. 매년 차량 네트워크 연구 개발에만 1억 위안(약 174억원) 이상을 투입키로 했다. 장기적으로 이 분야 1위를 차지하겠단 계획이다.
화웨이의 차량 네트워크 부문 투자는 2011년 부터 확대되기 시작했다. 현재 이미 50~60억 위안(약 8730억~1조원) 규모 매출을 거두고 있다. 중국에서 2015년 자동차 생산량이 연 2500만대에 이를 전망인데다 차량 네트워크 시장 규모가 1500억 위안(약 2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시장 기회가 크다.
인터넷인포에이전시는 “차량 네트워크 시스템을 쓰는 차량이 고급 차종에서 일반 차종으로 바뀌고 있다”며 “안전 사고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오염 물질 배출도 막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中 휴대폰 시장 `게임`으로 돌파구 모색=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에서 윈도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코스코스2D-X`와 손잡고 소프트웨어개발킷(SDK)을 개발해 중국 휴대폰 게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왕이테크놀러지는 “개발자가 간단한 SDK로 더 빨리 3D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알리페이·이페이를 비롯한 현지 결제업체와 파트너십도 맺었다. 결제 방식을 확장해 게임 개발자가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윈도폰 플랫폼 사용자 결제 비율이 애플 보다 낮지만 안드로이드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폰·윈도8·X박스 플랫폼에서 서로 호환될 수 있는 게임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가능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휴대폰 게임을 보급할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전자신문·KOTRA 베이징 IT지원센터 공동기획, www.kosinoit.org)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